변을보고나서 변기를 봤는데 혈변이 발생했다면 위험한 신호일수가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증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봤는데 매우 심각한 상태인 암으로 진행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혈변이 나오는 이유
염증성 장질환 때문일수 있다?
장에 염증일 발생하게 되면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하는데 항문부터 소사관 전체적으로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는 면역체계가 과하게 반응해서 장속에 있는 유익균을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으로 인식해서 공격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육류 섭취와 함께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가 되면서 발생할 수도 있으며 염증성 장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심각한 통증과 설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복통과 함께 설사가 수시로 나오며 혈변이 나오는 이유가 됩니다.
심각할 경우 염증이 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관절이나 피부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완치가 어렵기도 하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돼 고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성염증이 있을 경우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나 유제품을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하면 대장암 신호일 수 있다
대장암에 걸리게 되면 혈변이 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대장암에 많이 걸리게 되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유전적인 영향도 많이 받아 가족 중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본인도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장암일 경우 주된 증상들은 혈변, 변비, 설사,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장암이 아니더라도 겪을 수 있는 것들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쉽게 대장암이라는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만약 혈변 나오는 이유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대변이 검은색을 띠면 장출혈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서 문제가 있는지 한 번씩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질 일수 있다?
혈변이 나오는 이유 세 번째는 치질입니다
이는 40대 이상부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그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선 치질이 발생하게 되면 변을 볼 때마다 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항문 끝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문제는 크게 발생하지 않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대변을 본 이후에 항문 안쪽이 무엇인가 튀어나왔던가 빠져나왔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는 치핵 조직이 항문 안쪽 부위에 빠져나온 것을 말하며 항문에 피가 고이게 되면서 대변을 볼 때 혈변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점점 앉아있기가 힘들 만큼 통증이 심해져 결국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같은 경우는 주로 항문 혈관을 크게 확장시키게 되는 자세나 생활습관이 크게 문제가 됩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힘을 과하게 주거나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있을 때 발생하며 이는 모두 치질의 원인이 되어 혈변이 나오는 이유가 됩니다.
거기다 평소에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거나 과음을 심하게 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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