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보고 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해당 질환 증상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고 조치도 가능해집니다.
그러니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기관지염이란?
작거나 큰 크기의 기관지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폐에 있는 기관지에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청소해주는 섬모들이 있는데 문제가 생겨 동작을 하지 않을 때 세균이 침임 해서 기관지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점막이 두터워지고 충혈되며 끈적한 액체를 분비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점막이 심각하게 부어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행인 것은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기관지염 증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침을 많이 하게 되며 온도차 변화가 심한 장소에서 가래가 섞인 기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숨을 쉴 때 숨소리가 거칠며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며 숨이 너무 찰 때는 피가 섞인 가래가 배출되기도 합니다
잠자기 전에 침대에 누웠을 때 가슴이 찌르는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숨 쉴 때 답답해서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고 기관지염 증상이 맞는지 상의해봐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며 일반적인 감기보다 기침의 지속시간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두통, 콧물, 인후통이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관지염 원인
주로 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이밖에도 결핵균이나 인플루엔자 그리고 홍역이 발생하면서 세균이 폐에 침입하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계절 중에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50세 이상의 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과거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심각해져 더욱더 증가된 추세이며 나이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든 기관지염 증상에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1.잘 몰라서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기관지염 증상인지 일반 감기인지 잘 몰라서 질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흔합니다
특히 감기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아 기관지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라도 파악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기침을 심하게 해서 병원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 10명 중 8명은 감기 치료를 하려고 약만 타러 왔다가 기관지염 증상인 것을 검사를 하다가 병원에서 처음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감기인 줄 알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기관지 확장증으로 질환이 커진 경우도 많이 있어 반드시 병원에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2.금연은 필수이다
기관지염의 주된 증상을 발생시키는 것은 흡연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중년 나이대의 사람들은 가장 먼저 금연을 실시해야 합니다
담배는 기도점막과 점액을 제거하는 능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폐 조직의 세균 저항성을 급격하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기도 점막 증식을 촉진시켜 가래가 많아지며 세균까지 감염돼 심한 호흡곤란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결국 기관지 확장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흡연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금연을 고려해보고 건강하게 사시길 원하신다면 금연을 권해드립니다.
기관지염 예방하는 방법들
1.손과 발을 자주 씻는다
특히 코로나로 민감한 요즘 밖에 외출하고 와서 손이랑 발을 제대로 씻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관지염 증상 또한 세균과 바이러 스로인 해 발생하는 질환이라 반드시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 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드뭅니다.
2.예방접종
기관지염과 관련된 예방주사 특히 독감주사 같은 백신을 맞게 되면 기관지염 증상을 예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차단과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3.대중교통 이용 자제
기관지염 증상은 전염이 잘되는 질환입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최대한 피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을 하기보다는 걸어가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기관지염 환자분들은 일상생활에서 전염이 돼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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