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대한민국에 구강암 환자가 늘어나고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증상이있을때 구강암 초기인지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구강암이란??
구강암 초기증상은 입이나 입술에 형성되는 많은 수의 암세포입니다.
특히 혀나 뺨의 내부, 입천장, 입술 및 잇몸에 발생하게되며 구강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으로 구강표면세포의 성장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을 때 발생하게됩니다.
종양은 점점 성장하여 덩어리 또는 궤양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덩어리 또는 궤양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흰색 또는 변색된 표면 플라그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종양이 더 진행되면 목의 림프절로 퍼지고 온몸의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초기에 치료하지않고 늦게치료했을경우 예후가 좋지 않고 기능 장애로 인해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구강암 환자중 약 80%이상은 남성에게 발생하며 특히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사람의 구강암 초기증상 발병률은 일반적인 사람보다 약 15배높습니다.
최근 30~40대 젊은 층에서 구강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강암 초기증상
구강암 초기증상은 암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호전되지 않는 구강궤양과 구강 통증입니다.
혀의 점막, 입가, 입술, 뺨의 궤양은 구내염과 같은 증상을 보이지만 구강암 염증은 좀더 심각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 구강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혀나 구강의 일부가 비정상적이고 지속적인 이물감, 뺨이 두꺼워짐, 혀나 턱이 움직이기 어려운 느낌, 치아나 턱 주위의 통증, 목의 부기, 턱의 부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봐야합니다.
- 입안이 심각하게 통증이 심하다
- 구강내에 궤양이 장시간동안 없어지지않는다
- 구강이 지속적으로 변색이된다
- 입속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이물감이 느껴진다
-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가 힘들다
- 턱이 제대로 움직여지지않는다
- 치아가 과하게 흔들린다
-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 목에 큰 덩어리가 만져진다
- 목에 뭔가 걸린듯한 느낌이 든다
구강암 원인
흡연, 음주, 열악한 구강 위생이 주요 원인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어도 암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유전적 차이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확률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바이러스, 방사선, 자외선, 영양결핍 등으로 인한 만성 자극도 원인으로 꼽히고있습니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은 알코올과 담배는 구강암의 명백한 원인이된다는 것입니다.
이에대한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음주와 흡연은 구강암 초기증상 위험을 약 50배이상 증가시키게됩니다.
흡연은 p55 라는 종양 억제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p55" 돌연변이는 구강암 초기증상 뿐만아니라 다른 암세포를 생성하는데도 관여한다고 보고하고있습니다 이는 술을 마실때도 마찬가지로 돌연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알코올은 세 가지 작용을 하여 구강암 위험을 높입니다.
알코올의 에탄올 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되며 또한 장기간 음주는 간을 해독하고 구강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물질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1.구강암이 무서운 원인
발음이나 씹는 데 기능적인 문제는 물론 안면변형으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3기~4기 정도에 대부분 발견되지만 대부분 5년 생존율은 3기 30%, 4기 20%에 불과합니다.
다만 생존율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암이 그렇듯 구강암도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100%입니다
만약 구강암 초기증상이 뼈를 침범하면 생존율이 50%까지 떨어지게되며 경부 림프절부위로 전이가되면 생존율은 10%미만으로 쭉 떨어지게됩니다
따라서 전이 후 생존율이 매우 낮아 반드시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구강암 치료 방법
구강암 초기증상이 있는 암 환자는 일반적으로 간 질환이 발생하며 만성 폐 질환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잘 살펴보아야 하며 영양, 간호, 언어 등 다방면의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치료에는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요법이 있습니다.
1.항암치료
항암화학요법만으로는 구강암 초기증상의 주 치료 효과가 없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항암치료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보조 치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항암 요법에 대한 반응 정도가 이후의 방사선 요법에 대한 반응 정도를 결정하는 지표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항암치료는 피막외 전이를 동반한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수술치료
수술은 구강암 초기증상을 제거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목 림프절을 제거하거나 구강을 재건하여 기능과 외모를 회복합니다.
수술은 종양의 크기에 따라 부분 혀 절제술과 전체 혀 절제술로 나뉩니다. 또한 종종 구강암을 동반하는 경부 림프절 전이를 치료하기 위해 경부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3.방사선치료
수술 후 남아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3기 이상의 구강암이 있는 경우 재발을 줄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종양을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방사선 요법을 사용하여 통증, 출혈, 삼키기 어려움과 같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치아 상태를 살펴봐야하며수술 부위가 완전히 치유되어야 시행이 가능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부작용으로 타액선을 손상시키고 구강 건조의 영구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최근 강도 조절 방사선 요법의 발전으로 부작용이 거의없이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구강암 예방법
구강암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과 술을 끊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도 예방 중 하나입니다.
입안 깊은 곳의 치아와 치아 사이의 치실을 철저히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 식사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항상 이를 닦아야합니다.
이는 잠을 잘 때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며 양치대신 가글하는 것은 입안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너무 뜨거운 음료나 음식은 구강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도 구강암 예방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꼭 맞는것이 좋습니다.
구강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 필수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1.흔하지않지만 방치하면 사망할 확률이 높다
구강암 초기증상은 잇몸, 혀, 입천장, 입술 및 턱뼈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한국암센터에서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강암은 전체 암중 약 1%를 차지하며 그중 2019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200,800건 중 848건을 차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중 남성 과 여성의 비율은 2:0.8로 남성의 수치가 더 높았습니다. 숫자로 환산해보면 남자 510명, 여자 280명입니다.
연령별로는 70대 남성과 여성이 30%로 가장 많았고, 60대(20%), 50대(18.0%)가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적으로 흔한 암은 아니지만 매우 위험한 암으로 치료를 놓치면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률이 약 50%에 이르게됩니다.
2.구강암 제거위해 뼈를 절제하기도한다
구강암 수술은 암 부위와 주변 조직을 포함한 병변을 광범위하게 제거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하악과 같은 인접한 뼈를 잘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암이 커지고 진행되면 전이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해 구강세척이 필요하며 어떤 경우에는 다른 부위로 퍼지지않게 치료 방식을 바꿀수도있습니다.
암을 제거한 후 구강 기능을 보존하고 심미성을 개선하기 위해 재건 수술을 시행합니다.
다른 부위에서 피부를 떼어와 제거한 조직 또는 인공 재료를 암 조직이 제거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대퇴부 피부를 이용하여 구강 내 연조직을 재건하거나 종아리뼈를 이용하여 턱뼈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목 절개나 하악 절개로 수술이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입을 절개하지 않고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회복기간이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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