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 부근에서 혹 같은 것이 만 져지 거나하면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악성종양인 경우는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결절이란
주로 여성들 가슴에 생긴 혹을 말하는것이며 낭종, 섬유낭종, 섬유선종, 유두종, 과오종, 유방암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암이 아닌 일반적인 낭종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형성된 일종의 물주머니 즉 물혹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지금 당장 건강상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간혹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방 결절이란 선종과 낭종이 변화하는 것이며 대부분 젊은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절의 종류
1. 낭종
흔하게 발견되는 결절이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는 유관이 막히게 되면서 물주머니를 형성하고 그 속에 액체가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은 초음파로 찾아낸 혹이 낭종인지 아니면 다른 종양인지는 구체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알아낼 수 있으며 모양 같은 경우는 경계가 없고 동그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낭종이 발견됐다고 해서 이것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그래도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만약 낭종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크기가 그대로라면 1년 뒤에 다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양성 종양
가슴을 만졌을 때 만져지지 않으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유방 결절이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은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으며 크게 걱정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발견된 양성종양은 바로 제거할 필요가 없고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발견한 종양의 크기, 위치, 개수를 파악해서 6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해 크기 변화와 모양 변화가 있는지 확인한 후 변화가 있다면 이때는 악성으로 발 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검사를 하고 제거를 해야 합니다.
3. 악성종양
암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유방 결절이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모르는 분들은 결절이 나왔다고 하면 악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종양의 모양이 이상하거나 경계가 없고 음영이 뚜렷하지 않다면 악성종양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종양의 경우 조직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하며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부위로 전이가 이루어져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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