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뒤꿈치가 시큰시큰 아프다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게 이러한 질환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뒤꿈치 통증
1.발뒤꿈치가 심하게 아픈 족저근막염
발바닥에 위치한 근막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뒤꿈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족저 근막같은경우 발바닥 전체에 넓게 퍼져있으며 매우 단단합니다
특히 발가락 밑에서 시작을하고 하나의 힘줄로 모인후에 뒤꿈치 뼈를 지탱해주고며 걸을때마다 발의 아치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고있습니다
증상같은경우 뒤꿈치 바닥의 안쪽에서 시작해서 발바닥의 안쪽 경계를 따라 통증이 나타나게됩니다
특히 아침에 첫밧을 내디딜때나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뒤꿈치 통증이 극심하게 나타나게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통증이 사라지지만 방치하게되면 더욱 악화될수가있습니다
나중에는 걸어다니기가 힘들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나타나게됩니다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사용
오랫동안 서있거나 걸어 다니거나 뒤꿈치 부위에 과하게 압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발의 변형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휘어져있다면 족저근막이 늘어날 확률이 높아 뒤꿈치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경우 병원에서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손상
걸어 다니지 않거나 쉬고 있을 때 족저 근막은 짧아진 상태로 쉬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미세한 파열이 발생해 뒤꿈치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이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하게 되면 족저근막염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2.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점액낭염
점액낭 같은 경우 관절 주위에 있는 막으로 뼈, 근육 사이에 점액을 가지고 있는 매우 작은 주머니입니다
관절이 움직일 때 관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고 보다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낭염이라고 부릅니다
뒤꿈치 통증을 발생시키는 점액낭염은 아킬레스건에 발생했을 때 나타납니다
주로 합병증으로 자주 발생하는데 결핵, 류머티즘, 통풍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가 합병증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그 외에는 운동을 할 때 외상이 발생하고 반복적인 자극이 일어났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같은 경우는 심각한 통증과 함께 저리게 됩니다 심할 경우 점액낭이 있는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의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서 완화를 시키는데 부종이 있고 통증이 있다면 집에서 소염제 복용이나 냉찜질로 가라앉힐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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