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맥박은 정말 중요한 요소 중하나입니다
이걸로 인해서 현재 본인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고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범위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굉장히 크게 도움이 됩니다.
맥박수 정상범위
성인의 경우 정상적인 맥박수는 분당 50~60회, 분당 100회입니다.
맥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간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120-140회, 운동선수의 경우 약 50회입니다.
단, 맥박을 측정할 때에는 반드시 정상상태에서 측정하여 맥박수뿐만 아니라 리듬까지 주의 깊게 측정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맥박이 빠르면?
심장이 분당 100회 이상 뛰면 빈맥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심장 박동으로 인해 심계항진을 호소합니다.
빈맥 부정맥은 심장 질환 또는 비정상적인 심근 전기 전도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 폐 질환, 전신 질환, 약물 중독, 불안 및 기타 정신 문제와 같은 기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박수 정상범위가 넘어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이 느리면?
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면 서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천천히 뛰면 온 몸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기 어려울 수 있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신을 하거나 빈혈이나 뇌질환으로 쉽게 오인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서맥성 부정맥의 경우 삶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불규칙한 맥박
약간 빠르거나 느린 맥박이 병적 부정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부정맥 증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경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생사 부정맥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어떤 유형의 부정맥을 이해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불규칙한 맥박 증상으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 부정맥 약물이나 수술을 받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맥박수 정상범위 체크 후 전문의 부정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이 빠르면 심장질환 발생률이 올라간다
빈맥 부정맥은 때때로 심리적 요인이나 기타 기관 문제(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빈맥은 심장 기능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노르웨이 연구에 따르면 빈맥이 있는 남성은 빈맥이 없는 남성보다 협심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39% 더 높았고 여성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더 높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박수 정상범위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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