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염이란?
척수 한쪽 부분이 좌, 우 양쪽에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신경장애의 일종인데 드물게 신경세포 섬유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신경이 몸에 전기적 신호를 보내는 것을 방해해 근육통, 근육마비, 약화, 감각 이상 내부에는 장기 손상, 방광 이상 등이 나타날 수가 있다.
대부분 치료는 약물치료나 재활치료를 병행한다 발생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치료를 통해 쉽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지만 심각한 발작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가 어려워질 수가 있다.
척수염 증상
징후와 증상은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며칠 ~ 몇 달에 걸쳐서 발생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통증
허리 부위에서 갑자기 통증이 발생될 수가 있다.
날카로운 무언가가 허리를 찌르는 느낌이나 칼로 도려내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통증은 점점 내려가거나 올라갈 수 있고 다리나 팔에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가슴과 복부에도 나타나게 된다
이때는 바로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감각이상
척수염 증상 중 무감각, 작열감, 시림 등의 감각이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
발생한 부위를 바늘로 찔러도 감각이 느껴지지 않고 뜨거운 감각이 느껴지고 심해지면 시린 증상이 발생한다
팔, 다리 약해짐
팔과 다리의 근육들이 약해져 제대로 걷거나 사용할 수가 없다
심각할 경우 전체적으로 마비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방광, 장 문제
신체 내부에 문제가 발생해 요실금, 배뇨장애, 변비, 설사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대부분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인을 모르고 척수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추천한다.
척수염 원인
왜 어떻게 발생하는지 정확한 척수염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척수에 영향을 끼치는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활수가 있다
척수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
- 헤르페스 바이러스
- 엔테로
- 지카 바이러스
- 인플루엔자
- B혈 간염
- 홍역, 이하선염
세균의 종류
- 라임병, 파상풍
- 매독, 결핵
- 백일해, 디프테리아
피부염이나 위장염 그리고 특정 유형의 세균들이 척수염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우 드물게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는 확률적으로 1% 정도라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
각종 염증성 질환으로 인한 척수염
다발성 경화증
면역체계가 척수와 뇌의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를 파괴시키는 질환이다
척수염 증상의 경우 다발성 경화증의 첫 징후이거나 재발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다발성 경화증은 신체 한쪽 부위에만 나타나게 된다
세포염
사물의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눈의 척수부위와 신경 주변의 염증과 수초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를 시신경 세포염이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으로 신체 양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이다.
자가 면역질환
쇼그렌 증후군, 루푸스 같은 질환이 원인이 된다
신체의 전체적인 면역력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치료 과정
여러 치료방법이 존재하며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사용한다
스테로이드
팔에 며칠 동안 스테로이드를 투여받으며 척수의 염증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혈장 교환
만약 스테로이드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혈장 교환 방법으로 실시하게 된다
혈액세포가 부유하는 액체를 제거하고 혈장을 특수 액체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항생제
척수염 증상이 바이러스 때문이라면 항생제로 치료를 하게 된다
재발을 막는 약물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한다
이는 척수염으로 인한 발작이나 시신경염 발병의 가능성을 줄여주게 된다
진통제
만성적인 통증은 일반적인 합병증이다 그래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진통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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