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너무 느리거나 고르지 않게 뛰는 상태입니다. 발생하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것부터 누구에게나 약간의 평범하고 사소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갑자기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습니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심전도로 이루어지지만 검사에서 증상이 없는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에는 스마트 워치, 라이브 ECG, 단순 ECG 및 이식 장치를 사용하여 다양한 테스트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부정맥 치료방법
1.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부정맥 치료방법 중 가장중요한것은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갑자기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맥박을 확인하십시오. 손목의 맥박이 정상인지 확인하십시오. 분당 60~100회 정도가 정상 범위이며, 불규칙하거나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린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심전도 검사
심전도(ECG)는 병원에서 수행되는 심장 부정맥 치료방법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검사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EKG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변의 어떤 병원에서 ECG를 시행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십시오. 정상 부정맥은 지속적인 증상이 없으며 대개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ECG를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3.홀터 검사
증상이 빈번한 환자의 경우에는 실시간 심전도(Holter)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CG 장치를 연결하여 24~72시간 동안의 맥박을 기록합니다. 부정맥은 시간 경과에 따른 맥박 변화를 검사하여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1년에 몇 번만 발생한다면 평소에 휴대하고 다니는 간단한 심전도를 이용하여 부정맥 발생 시 심전도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기록해야 하는 경우 신체의 피부 아래에 작은 칩 모양의 장치를 배치하여 ECG를 기록하는 이식형 ECG 기록 장치가 있습니다. 최대 3년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4.최신 심전도검사
최근에는 스마트 워치 등을 통한 심전도의 구현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기기를 착용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맥박과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맥박만 측정하는 기기는 부정맥의 정도를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심전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도 부정맥을 즉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의료기기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두근거림 등의 부정맥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이 기기를 가지고 심전도를 찍어 병원에 가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
그래서 부정맥 치료방법에 매우 유용합니다.
5.고주파도자절제술
부정맥의 치료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의 경우에는 약물로 증상의 시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에 따라 고주파 카테터 절제와 같은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 카테터 절제술은 고주파를 발생시키는 긴 카테터를 심장에 삽입하여 부정맥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전신마취 없이 관을 삽입한 다리 정맥에 국소마취로 시술을 시행하며 통증과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6.인공 심장박동기
느린 심장박동인 서맥에서는 부정맥 치료방법 중 하나인 약물치료가 불가능하며 느린 심장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인공심박조율기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역시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이며, 수술 다음날이나 2일 후에 퇴원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급사를 일으키는 무서운 심장 부정맥인 심실 세동은 체내에 이식형 제세동기를 가짐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급사에 이르는 부정맥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주어 부정맥을 멈추게 합니다. 수술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이며, 퇴원 후 2일이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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