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

알츠하이머병과 치매는 같은 의미로 여겨져 많이 혼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두 질환을 진단할 때는 서로 어느 정도 연관이 존재하지만 같은 질환은 아니다

의학적인 용어에 의하면 "치매는 임상적인 진단" "알츠하이머는 병리적 진단"이다.

조금 어려운 말로 설명을 하자면 과거 알츠하이머병은 부검을 통해서 "신경 섬 유농 축제"가 확인된 경우에만 진단을 내렸다

근래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베타 아밀로이드" 성분을 측정해서 단백질의 상태를 확인해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

치매의 경우 여러 임상진단을 통해서 뇌의 인지능력, 판단력, 기억력 등을 통해서 진단하기가 쉬워졌으며 확률도 높아지게 됐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매 증상이 전혀 보이지 않고 단순한 건망증만 발현되고 그 외의 치매 증상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반대로 치매 증상이 확연히 나타나는데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의 증상은 나타나지가 않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해"치매는 없지만 알츠하이머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이다.

알츠하이머란?

단백질이 뇌에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서 뇌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여기서 말하는 퇴행성은 정상적인 사람이 노화가 시작되면서 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면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 전체 치매환자 중에 약 50% 이상이 알츠하이머에 의한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는않았다

다만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다르다는 것이 얼마전에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큰것으로 알려져있다

 

알츠하이머 원인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운증후군" 질병이 있는 사람이 노화가 진행되면서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혀졌다

이는 염색체중에 21번 염색체 속에 있는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이라는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켜 이로 인해 발병을 하게 뜸하며 14번 염색체와 19번 염색체를 제대로 운반하지 못해서 심각한 뇌손상을 초래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운증후군 이외에 정상적인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왜 걸리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지만 아무래도 추측하기를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연구 중이다

 

 

치매란?

치매의 경우 뇌의 기능 즉언어, 판단력, 기억, 인지 등의 능력이 감소되거나 손상돼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보호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징은 노인성 치매, 혈관성 치매, 중풍 등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 이전에 둘 다 같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고 과거보다 현재 치매환자수가 약 4배 이상 많아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알츠하이머와 같이 아직까지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점점 우리 삶을 위협해오고 있다는 사실만은 알 수 있다.

 

 

 

치매 원인

뇌기능이 전반적으로 손상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지만 강한 외부 충격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며 대부분은 뇌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발생하게 된다

특히 두뇌의 신경세포들이 소실되고 위축되면서 주요 기능을 당당하고 있는 부위가 파괴되며 혈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큰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서 "뇌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치매도 유전적인 요인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세먼지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논문도 존재가 한다

하지만 명확하게 근거를 싦어주는 요인은 없기에 아직까지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

또한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가 있는 듯 보이지만 대부분은 비슷하다는 의견도 굉장히 많다.

과거에는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가 없다고 판단을 했다면 오늘날 과학의 발전으로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충분히 치매가 없지만 알츠하이머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알츠하이머가 없지만 치매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