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장애란?
공복 혈당은 8시간의 금식을 한 후 측정한 혈당 수치이며 일반적으로 사후 혈당보다 낮아야 정상입니다.
공복 혈당의 정상 범위는 70-100mg/dl이며, 100-125mg/dl를 초과하면 공복혈당 장애 상태이며 126mg/dl를 초과하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검사 시 한 가지 진단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유사한 값을 여러 번 측정하거나 126mg/dl 이상, HbA1c가 6.5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에 들어가게 됩니다.
공복혈당 장애 증상
1. 잦은 배뇨
신체의 고혈당은 혈류에서 과도한 설탕을 제거하기 위해 신장에서 노폐물이 더 자주 걸러지게 합니다.
이로 인해 배뇨 빈도와 양이 증가합니다.
공복혈당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3리터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아져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심한 갈증
소변에서 과도한 혈당이 나타나게 되면 몸에서 추가 수분이 손실하게 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탈수증과 갈증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공복감
공복혈당 장애 환자는 종종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음식이 필요합니다.
배고픔을 느끼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복 혈당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적어지며 일반적으로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공복감이 심하게들며 과식을 발생시키고 혈당 수치를 상승시킵니다.
4. 피곤함
사람은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은 세포를 통해 포도당을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적습니다.
이로 인해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한 경우가 많으며 자주 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5. 흐릿한 시야
공복혈당 장애는 눈의 혈관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잠재적으로 시력 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시력 손실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시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가 한쪽 눈만 시력을 잃는 경우에 명백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환자는 동시에 두 눈의 실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치유가 늦어짐
신체의 작은 상처는 낮은 혈액 순환과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인해 치유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면 상처 감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손발 저림
혈중 산소와 영양분의 감소는 각 세포의 효율성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혈액의 높은 포도당 수치는 혈액 순환을 손상시키고 혈액 점도를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손과 발의 감각이 감소하고 자주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장기 퇴행성 질환인 신경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당뇨병을 진단할 때 공복 혈당 수치를 결정하는 것이 사용됩니다.
사람들은 잠들어 있을 때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하여 포도당을 에너지로 생산합니다.
인슐린은 신체의 포도당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이 과정을 돕습니다.
높은 공복혈당 장애는 인슐린 저항성 이상을 가리키며, 이것이 종종 측정되고 진단되는 이유입니다.
비만은 높은 공복 혈당 수치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조절하지 않으면 공복 혈당 장애 환자의 절반 이상이 5년 이내에 당뇨병으로 진행됩니다.
또 다른 진단은 환자의 혈당 수치가 100mg/dL보다 높지만 125mg/dL보다 낮을 때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 장애로 진단되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충분한 운동으로 부신 피질 호르몬을 과도하게 방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1. 밥을 식혀서 먹는다
탄수화물을 섭취한 후 신체는 이를 포도당으로 분해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때 췌장은 혈당 축적 속도를 줄이기 위해 인슐린을 방출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췌장 기능 부전으로 고통받으며 이는 인슐린 분비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췌장 기능을 저하시켜 인슐린 생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췌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주식은 쌀입니다.
쌀에 있는 전분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해당 과정에 의해 탄수화물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전분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는 밥을 식혀서 먹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발생하고 이것이 식이 섬유와 유사하게 작용한다고 밝혀냈습니다.
이러한 저항성 전분 효소에 의한 탄수화물은 소화에 저항성이 있고 소장으로 흡수되지 않으며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됩니다.
이로 인해서 저항성 전분을 더 높은 비율로 바꾸면 혈당이 천천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오메가 3 섭취
식단에 포함된 오메가-3는 신체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디포넥틴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공복혈당 장애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3 영양을 위해 다양한 보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옵션 중에서 선택하여 식단에 오메가-3을 쉽게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식물성 오메가-3 보충제는 임산부와 알레르기가 없는 자녀가 있는 가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충제가 해양 오염 및 신체의 중금속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3. 식이섬유 섭취
식이 섬유는 신체 효소에 의해 소화될 수 없는 탄수화물의 일종입니다.
장을 통과할 때 포도당의 흡수를 방지하여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시금치와 양배추를 포함한 많은 야채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녁 식사 때 다른 야채와 함께 녹색 야채를 먹으면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체중감량
체질량 지수(BMI)가 30 이상인 경우 공복 혈당 수치가 170 이상인 환자는 다른 체중 감량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체중의 5~7%를 감량해야 합니다.
또한 식단 조절을 연습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은 당뇨병 또는 공복혈당 장애를 예방하거나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 감소와 체중 순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건강한 체질량 지수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적용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다른 체중 감량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키와 몸무게를 계산해 보고 정상범위를 벗어나있다면 체크를 해보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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