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증상 치료

손떨림 증상 치료

1. 약물치료

주로 베타수용 차단제를 사용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심박수를 심하게 떨어뜨리거나 혈압을 낮추게 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심리적인 불안이 있을 시에 벤조다이아제핀계의 약물이 대체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약물들은 손떨림 증상 치료제라고 부르기보다는 증상을 호전시켜 주기 위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수술치료

약물이 효과가 없거나 크게 문제가 있을 때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주로 시상 파괴술 아니면 당창구 파괴술 같은 방법을 사용하게 되며 환자에 따라서 매우 달라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매우 좋은 효과가 나타나 비교적 매우 적은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아직까지도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를 대체하고자 심부 자극술 같은 방법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3. 운동치료

손떨림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미비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치료 방법으로 근력운동을 해서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덤벨 같은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며 추가로 음주를 하고 있다면 금주를 권장해서 수전증을 완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손떨림 증상을 증가시켜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페인섭취가 과할 경우에도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발생시켜 손떨림이 심해져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손떨림 원인

1. 과도한 교감신경 활성

흥분, 불안, 피로 같은 정신적은 문제로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람도 손 떨림을 경험할 수 있지만 미묘하고 간헐적인 떨림은 스트레스나 긴장, 피로 또는 높은 카페인 섭취에 대한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이러한 생리적 떨림의 경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초당 8~13회 정도의 빠르고 미묘한 떨림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은 사람만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떨림은 저혈당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때 더 심해지며, 손이나 몸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떨린다면 혈액검사를 받아 혈당이나 갑상선 호르몬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손떨림 증상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본태성 떨림

특별한 원인 없이 손떨림이 발생하면 본태떨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손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떨림을 본태성 떨림이라고 합니다.

본태성 떨림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기 때문에 유전적 떨림이라고도 하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특정 행동을 하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활동성 떨림이라고도 합니다.

본태성 떨림은 손 떨림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진정이나 음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 자체는 건강 문제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치료가 필요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 파킨슨질환

휴식 후에도 떨림이 계속되면 파킨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안정 시 발생하는 안정떨림은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으로 휴식을 취할 때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과 달리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에는 움직임이 느려지고 질질 끌며 불안정한 자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표정, 작은 손글씨, 근육 긴장 및 경련과 같은 신경 학적 이상도 있습니다.

보통 한 손으로 시작하면 몸이 경직되고 반복적으로 넘어지는 등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