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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말기 생존기간 어떻게 될까?

다양한정보 집합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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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란 간세포가 각종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제 기능을 상실하고 암세포로 변이 하여 지속적으로 자가증식하여 가까운 곳이나 먼 곳으로 전이되는 종양을 말합니다.

병리학적으로 비정상적인 간세포에 의한 간세포암과 비정상적인 담관세포에 의한 담관암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암 말기 생존기간

간절제술로 간에 생긴 암을 제거해도 간암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간은 재생능력이 뛰어나 암 등 각종 질병으로 인해 간이 80%까지 제거되더라도 재생능력을 잃지 않습니다.

간암 절제술 6개월 후 간 부피의 약 80%, 간 기능의 100%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간절제술을 받는 간암 환자는 간에서 암이 발생한 부위만 절제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 환자의 경우 간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때 치료만 하면 5년 생존율이 80%에 이릅니다. 그러나 5년 후 재발률이 높습니다.

절제술 후 5년 재발률은 50~70%입니다.

또한 재발성 암의 80% 이상이 간에서 발생합니다.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UICC(International Cancer Control)라는 간암 병기 분류 방법의 간암 생존율은

  • 간암 1기 생존율은 70%,
  • 간암 2기 생존율은 60%
  • 간암 3기 생존율은 25%
  • 간암 말기 생존기간 같은 경우 5%입니다.

또 다른 5년 생존율을 간암 단계로 나누면 간암 1기 생존율은 50%, 간암 2기 생존율은 38%, 간암 3기 생존율은 17%, 간암 4기 생존율은 5%, 전체 간암 생존율은 28.5%, 재발성 간암 4기 생존율은 평균 3개월로 중간 정도입니다.

 

 

간암 관련 Q&A

Q. 남자가 더 간암에 잘 걸리나요?

국내 간암 환자의 남녀 비율은 약 4대 5대 1로, 대부분 남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남성 간암의 발생에는 환경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이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암 말기 생존기간 같은 경우도 남자가 더 높습니다.

 

 

Q. 간경병증 환자가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 확률이 더 높나요?

간의 장기적인 염증은 간세포를 파괴하고 흉터 조직으로 대체하여 간경변증으로 알려진 간을 경화시키고 수축시킵니다.

보고에 따르면 간경변증 환자는 단순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 발병 확률이 3배 이상 높습니다.

또한 간암 환자의 80%가 간경변증을 앓고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약 2~5%는 매년 간암으로 진행되며, 환자의 30~50%는 결국 간암으로 발전합니다.

보고에 따르면 국내 간암 환자의 약 80%가 간경변증을 앓고 있으며, C형 간염 환자의 약 90%가 간경변증을 앓고 있습니다.

 

 

Q. 간염환자 모두에게 간암이 발생하나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약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고 약 10%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80% 이상이 간염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간염은 그렇지 않습니다.

습관. 특히 60세 이전의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 60세 이후의 간암의 원인은 C형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국내 연구 보고에 따르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10%가 10년 후 간암에 걸리고 30%가 20년 후에 간암에 걸립니다.

 

간암 말기 생존기간 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Q. 우리나라에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많은가요?

예전에는 많았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률은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1990년부터 학생들에게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는 2002년부터 예방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B형 간염으로 인한 발병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Q. 간암을 잘 일으키는 음식이 있나요?

일부 콩을 숙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는 인간의 p53 유전자에 문제를 일으켜 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와 중국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독소가 포함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간암에 걸리기 쉽다고 보고되었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Q. 술을 마시면 간암이 더 잘 발생하나요?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6배나 높습니다.

즉, 알코올 섭취는 간암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알코올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간경화 및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는 간경화와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알코올은 특히 C형 간염 바이러스 HCV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에서 간암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에서 간암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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