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임파선암의 생존율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매우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파선암이란?
임파선은 전신의 림프절이나 림프기관에 생기는 암으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발생합니다.
림프 조직은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림프종은 몸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목, 또는 사타구니 림프절에서 종괴가 만져지면 임파선암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임파선암 생존율
- 1기 - 75~80%
- 2기 - 70%
- 3기 - 40%
- 4기 - 30%
다른 암들에 비해서 임파선암 같은 경우 꽤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본인이 몇 기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완치율 같은 경우도 몇 기까지 진행됐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임파선암 관련 Q&A
Q. 몸에 멍울이 만져지면 임파선암인가요?
임파조직 같은 경우 신체 여기저기에 분포되어 있는 조직으로써 림프절이나 림프 기관에 발생하는 암으로써 멍울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없던 멍울이 갑자기 만져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조직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파선암은 방치했을 경우 6개월 이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Q. 비호지킨임파선과 호지킨임파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림프종이라고 부르지만 여기선 임파선암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악성임파선암은 “비호지킨임파선암” 과 “호지킨 임파선암” 2가지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비호지킨 같은 경우 NK 림프구 세포로 이루어진 종양세포이며 한국에서 발생하는 임파선암 90% 정도가 이것입니다.
호지킨 같은 경우는 Reed-Sternberg라는 종양세포로 하는 임파선암이며 일반적으로 목, 쇄골, 겨드랑이 등에 나타나며 비호지킨 보다 치료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한국에서는 약 5% 정도의 임파선암입니다.
Q. 임파선암 생존율 이전에 발생 원인이 무엇인가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으며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것은 면역력질환, 감염, 환경, 유전 등 다양한 원인이 문제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면역질환 같은 경우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거나 투여한 환자나 면역결핍, 자가면역질환자 같은 분들에게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은 EBV바이러스, 헬리코박터 세균감염 등이 임파선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요인은 화학물질이 장시간 노출되거나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발생하게 됩니다.
Q. 임파선암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보통은 다양한 항암제를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임파선암 종류에 따라 약이 달라지게 되며 병기에 따라서도 기간과 방식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가 우선되고 조혈모세포 이식요법 같은 방식이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CART 치료 같은 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유행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Q. 임파선암 예후가 궁금합니다.
호지킨임파선암 같은 경우 한번 치료하면 70% 정도 완치율을 보이게됩니다.
반면 비호지킨 같은경우 종류에 따라서 예후가 매우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호지킨 보단 완치율이 낮은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임파선암 같은경우 방치하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전문의에게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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