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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빨간점이 생기는 이유 7가지

다양한정보 집합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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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몸에 빨간색 형태로 점이 생겼다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

1. 피부질환

붉은색으로 점 형태로 올라왔다면 접촉성피부염, 홍반성구진, 콜린성두드러기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세균과 진균 감염으로 감염된 부위에 국한돼서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점상출혈

외부에서 외상을 입거나 강하게 압력이 가해져 혈액응고가 발생해 모세혈관이 터져 일시적으로 출혈이 붉은 점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보통 2~3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고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3. 자반증

3mm 미만이면 점상출혈 그 이상 크다면 자반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적혈구가 혈관 외부로 유출되면서 피부가 붉은색이나 보라색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혈관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또한 저 혈소판, 혈우병 같은 질환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반증은 주로 혈관염이라서 엉덩이, 팔, 다리 부위에 나타나며 발목, 무릎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4. 화염상 모반

경계가 있는 붉은색 반점입니다. 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모반의 크기가 같이 커지면서 두꺼워지게 됩니다.

대부분 양성인 경우가 많지만 미용적인 면이나 심리적으로 좋지 않은 경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모세혈관 증식 혈관종

신체의 모세혈관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면서 몸에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 됩니다.

빨간색, 보라색 등 피부에 발생하며 보통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많이 생기게 됩니다. 크게 생기면 노인성 혈관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린아이가 생긴 경우 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매우 작은 크기로 시작해서 점점 도드라지게 변화하게 됩니다.

얼굴보다는 팔, 등, 가슴 같은 부위에 자주 발생하며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평생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6. 간경화

사람의 간은 어느 정도까지 손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붉은 반점과 함께 소변이 황색을 띠면서 진하고, 구토, 메스꺼움,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경화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부분 몸에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 같은 경우 내과적인 질환과 관련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경우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7. 건선

피부의 면역세포 이상으로 발생하며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서 위에 하얀색 각질로 덮이게 됩니다.

손톱, 발톱 표면이 바늘에 찔린 것처럼 1mm 정도 움푹 들어가 있는 자국이 있거나 손톱 끝 부분이 부서지거나 벌어지게 된다면 건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치료시기에 치료를 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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