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정보

허벅지 뒤쪽 통증 이유는?

다양한정보 집합 2023. 12. 30.
반응형

장기간 허벅지 전체나 아니면 뒤쪽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다양한 원인이있을수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허벅지 뒤쪽 통증

축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를 관람하다 보면 허벅지 뒤쪽에 부상을 입은 운동선수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0%이상은 햄스트링 부상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20~30대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활동적인 하루를 보냈을 때 햄스트링을 가리키는 "햄스트링 마비"라는 말을 가끔 듣게 될 것입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을 따라 달리는 세 가지 근육(반막양근, 반건양근, 대퇴이두근)의 총칭으로 자동차 브레이크처럼 정지, 감속, 방향 전환에 사용됩니다.

일시적인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근육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이므로, 그중 하나 이상이 과부하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허벅지 뒤쪽이 갑자기 아픈 원인은?

허벅지 뒤쪽 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에는 스포츠나 외상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달리기, 축구, 야구 등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었으나, 최근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지면서 이와 무관한 피해가 발생하는 추세이다.

나이. 또한 골반이 틀어졌거나 근육의 불균형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준비운동이나 약간의 충격이 없더라도 부상의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햄스트링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경련으로 인한 통증과는 달리, 뭔가가 순간적으로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허벅지 뒤쪽 중앙을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고 붓기가 생기며, 근육통이 다리 전체로 퍼져 걷기가 힘들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냉찜질 등을 통해 응급처치를 한 뒤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경미한 부상은 조금만 쉬면 좋아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걷거나 서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부상 후 2~3일 이상 기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허벅지 뒤쪽 근육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MRI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근육 손상 정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부상이 경미한 경우 인대 손상을 치료하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이나 주사를 투여합니다.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깁스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회복을 촉진하고 추가 악화를 예방하려면 의학적 진단을 통한 단계별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힘줄이 심하게 파열된 경우 인대를 재건하거나 봉합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 6개월~1년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므로 운동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이 중요하다

허벅지 뒤쪽 부상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상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통해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긴장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운동 강도를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몸이 굳어 있는 겨울철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 옆쪽 통증

앉아있을 때 허벅지 옆쪽(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원인을 알 수 없어 걱정된다면, 통증이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 보세요!

따끔거림이 엉덩이부터 허벅지 뒤쪽까지 이어진다면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부터 골반,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고관절 통증이 나타난다면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엉덩이와 허벅지 측면에서 사타구니까지 확장된다면 엉덩이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경우 다리를 꼬고 있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1. 고관절 충돌 질환

고관절충돌증후군은 과도한 피로 누적으로 고관절을 구성하는 대퇴골두와 비구가 반복적으로 충돌해 관절순에 손상을 주고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유형의 충돌은 비구가 선천적으로 크거나, 대퇴골두가 변형되었거나, 대퇴골 경골이 두꺼운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연골이 노화되고 비구가 석회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쪼그리고 앉거나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무릎과 고관절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높은 압력은 관절에 스트레스를 가해 퇴행성 관절염이나 고관절 충돌 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퇴골두에 혈액이 흐르지 않아 괴사가 발생하여 혈액순환 장애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알려진 주요 원인은 과도한 음주, 흡연, 외상 또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의 남용입니다.

골반과 맞닿아 있는 대퇴골두로의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으면 뼈조직이 괴사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증은 주로 엉덩이, 허벅지, 사타구니, 허리, 무릎 등에 나타나며, 허벅지 바깥쪽에서는 통증이, 허벅지 안쪽에서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왼쪽 허벅지 뒤쪽 통증

1. 햄스트링 단축

특별히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허벅지 뒤쪽이 여전히 뻐근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햄스트링 단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햄스트링은 점차 짧아지고 수축됩니다.

햄스트링은 둔부 근육에 부착되어 둔부 및 허리 근육과 함께 운동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햄스트링이 짧아지면 골반과 요추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앉아서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분들의 대부분은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허리통증이 있는 분들은 엎드린 상태에서 허벅지 뒤쪽의 햄스트링을 누르면 통증을 느끼실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햄스트링 단축을 예방하려면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은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짧아진 햄스트링으로 인해 통증이 느껴진다면 볼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허리디스크

허벅지 뒤쪽 통증의 원인이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허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리 앞쪽에 있는 장요근, 척추기립근, 둔근, 요방형근, 햄스트링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를 앓고 계시다면 허리 주변의 근육뿐만 아니라 장요근, 척추기립근, 둔부, 요방형근 등의 근육이 단축되어 햄스트링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대인들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둔부 근육(즉, 엉덩이 근육)이 퇴화되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기 쉽습니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햄스트링과 허리 근육에 부담을 주어 다른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 뒤쪽 통증

걸을 때 종아리나 다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고, 쉬면 완화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말초혈관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말초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염증과 함께 말초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 상태는 점차적으로 혈관을 좁혀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조직이 손상된다.

말초혈관질환의 대부분, 즉 90%는 다리 혈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흔히 경험하는 증상은 걸을 때 종아리나 다리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걷기 위해서는 다리에 상당한 양의 혈류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다리의 혈관이 좁아져 혈류량이 부족하여 발생합니다.

혈류가 부족하면 발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고, 기존 상처가 더 악화되거나 치유되는 속도도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영향을 받은 조직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어 하지 절단이 필요하고 생명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동맥 죽상경화증은 말초 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및 흡연과의 연관성은 부인할 수 없으며 가족력이 있거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말초혈관질환 진단에는 발목과 팔뚝 혈관의 압력을 비교하는 'ABI(Ankle Brachial Index) 검사'를 활용한다

발목 혈관의 압력이 팔뚝 혈관의 압력보다 낮은 경우에는 다리 동맥 CT를 촬영하여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확립합니다.

주된 치료방법은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의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활용합니다.

운동 요법에는 빈번하고 광범위한 걷기가 포함됩니다.

처음에는 다리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걸으면 통증의 빈도와 강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약물 치료와 운동이 없으면 외과 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치료 옵션은 치료하는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스텐트 치료는 주로 사타구니 위쪽 혈관에 사용되는 반면, 무릎 위 혈관은 일반적으로 스텐트 또는 약물 방출 풍선으로 치료됩니다.

무릎 아래 혈관의 경우 약물 방출 풍선 치료가 선호되는 접근법입니다.

 

 

무릎 뒤쪽 통증

무릎은 걷기, 달리기, 앉기 등 다양한 동작에 사용되며, 큰 하중을 견디기 때문에 부상이나 통증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따라서 통증의 형태와 위치는 질환마다 다르며, 특히 무릎 뒤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만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다양한 원인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 잘못된 자세

의자에 앉거나, 다리를 꼬거나, 다리를 꼬고 있거나, 오랫동안 무릎을 꿇는 습관 등의 습관은 허리나 무릎 앞쪽뿐만 아니라 무릎 뒤쪽에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무릎을 구부리거나 책상다리를 하고 앉을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최대 10배까지 커질 수 있어 근육과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면 신경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2. 베이커낭종

활막액(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액체(윤활제))이 관절 주위의 막을 뚫고 나와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 뒤쪽에 눈에 띄는 혹이 생기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뭔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커지면 주변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해 통증, 근육 약화, 저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사기로 덩어리를 흡인하거나 관절경을 사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후방인대파열

후방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에 비해 파열 위험이 낮지만, 경골을 강제로 뒤로 밀어내는 충격에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부상 직후에는 통증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뒤쪽부터 옆쪽으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달연골 손상이나 후외측인대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특정 부위를 만졌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후각부파열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버스를 탈 때 갑자기 무릎이나 허벅지 뒤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를 후방뿔파열이라고 하는데, 이는 연골판의 뒤쪽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후각 부위는 연골판의 뿌리라고 불리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것이 파열되면 연골 기능이 100% 상실되어 관절염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

연골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내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연골 복구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