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격막이란?
가슴과 배를 나누게 되는 가로로 된 근육을 말하며 수축관 이완을 하면서 우리가 숨을 쉴 때 호흡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이 숨을 들이마시게 되면 횡격막은 수축하여 아래로 내려가면서 내부의 압력을 낮추어 폐에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또한 숨을 내쉴 때는 이완하면서 위로 올라가 있는 폐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배변을 할 때나 갑자기 구토를 할 때 복압을 크게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횡격막 통증
횡격막 탈장
횡격막에 있는 근육이 약해지게 되면서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흉각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횡격막 탈장이라고 합니다
주로 선천적인 요인이 많은데 영유아 때 주로 발견되지만 간혹 성인이 되어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횡격막 통증 그리고 복부 팽만감, 구역질,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탈장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매우 높으며 통증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하루빨리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횡격막 탈장 같은 경우 스스로 자가진단이나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꼭 통증이 생기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x-ray 검사만 해도 쉽게 발견되니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호흡기능 비정상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횡격막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약 60% 이상이 호흡 기능부전이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발표합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이런 호흡기능부전의 원인을 생리학적,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말합니다
우선 만성질환, 부상, 피로 등이 생리학적 요인이며 우울, 불안, 걱정 등이 심리적 요인입니다
이는 호흡을 빨라지게 하며 어깨 그리고 목을 항상 경직되게 하며 깊게 숨을 쉬지 못하게 하고 짧게 숨을 쉬게 되어 몸속의 적절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해 혈중 이산화탄소 수치가 매우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산성도가 크게 변화가 생기며 근육 전체에 경직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횡격막이 아닌 어깨와 목 근육들을 움직여서 호흡을 하게 되어 깊이감 있는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아 산소 공급이 크게 감소하면서 횡격막 통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호흡기능 비정상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흉막염
횡격막 통증을 발생시키는 세 번째 질환은 바로 흉막염입니다
원래는 늑막염이라고도 부르지만 의학적으로는 흉막염이 더 정확합니다
흉막은 양쪽 폐를 감싸고 있는 매우 얇은 막입니다 내부에는 흉강이라는 공간이 존재하며 해당 흉강 속에서는 소량의 액체가 들어있습니다
해당 흉수는 폐가 가슴의 안쪽 부 위아 맞닿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결핵균이나 여러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흉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발병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또한 치료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남으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가래가 증가하고 점점 심각하게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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