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무릎 앞쪽과 뒤쪽이 같이 아프다면 관절 부위 중 하나인 동그란 형태의 슬개골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슬개골이 하는 역할은 신체를 움직일 때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이 발생하면 슬개골과 함께 대퇴골 중간 부분이 자극이 되면서 무릎 뒤쪽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때 못움직일정도의 통증이 나타나며 무릎이 접혀지는 동작을할때마다 찌릿한 느낌이 동반됩니다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발병하며 특히 갑자기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아졌거나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행동을했을때 발생하게됩니다
만약 여기서 질환이 더욱 심해지면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병행하지만 되도록이면 평소에 무릎 강화훈련을 해서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릎에 물혹이 발생했다?
무릎 뒤쪽 통증 두 번째로 흔한 건 물혹입니다
특히 뒤쪽에는 다양한 근육, 신경, 힘줄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조그마한 물혹이 생기게 되면 심하게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를 "슬와 낭종"이라고 부르며 외국에서는 베이커라는 사람이 가장 먼저 발견해서 베이커 낭종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활액에 염증이 생겨 활액의 양이 전보다 크게 늘어나 관절을 감싸고 있는 막을 뚫고 나와 점액낭이라는 물혹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고 무릎 뒤쪽 통증보다는 만져보면 작은 혹 같은 것이 만져지고 대다수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 낭종이 커지게 되면서 통증과 각종 합병증을 발병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 명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슬와 낭종이 생겨 무릎 뒤쪽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5배는 높습니다.
전방이 아니라 후방 십자인대 파열 일수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십자인대가 무릎 앞쪽에만 위치해있다고 생각하지만 무릎 뒤쪽에도 후방 십자인대가 존재합니다
전방과 마찬가지로 과격한 운동, 교통사고, 강한 충격 등으로 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주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무릎이 접혀 강력한 충격을 받았을 때 파열되는 사람이 많으며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 뒤쪽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해 병원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뛰거나 운동을 하면서 발을 헛딛디거나 접질리면서 무릎이 뒤로 활처럼 크게 꺾이게 되면서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무릎 뒤쪽 통증이 크게 발생하면서 붓기가 심하고 무릎이 제대로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심하면 무릎에 피 가고요 매우 심각 해질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달까지 통증이나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이때는 방치하다가 질환이 더욱 심해진 것이기 때문에 수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후각 부파 열 반월상 연골판 손상
무릎에 바깥쪽과 안쪽에 위치해있는 연골로써 약 5mm 정도의 매우 얇은 연골입니다
다만 다른 연골들과는 달리 두껍고 단단하며 완충역할이 뛰어납니다 만약 여기에 손상이가해지면 연골과 뼈가 서로 충돌이 일어나 무릎 뒤쪽 통증이 매우 심각해지게 됩니다
방치했을 경우에는 퇴행성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꼭 치료해야 합니다
주된 원인은 과격한 스포츠,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등이 연골판을 크게 손상시키게 됩니다
또한 5자 다리라면 더더욱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처음에 발생했을 때는 "뚝" 하는 소리와 함께 걷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몇몇 환자는 소리 없이 발생하기도 하며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별다른 통증이 심하게 없어 방치하게 된다면 결국 만성질환으로 번지기 때문에 반드시 초반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는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을 주로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연골판 이식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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