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염이란?
사람의 혈관벽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여러 감염과 암 때문에 발병하게 되지만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혈관염 증상에 걸리게 되면 염증으로 혈관 벽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좁아지며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표면에 붉은색으로 비치거나 점 같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완전히 막혀버린다면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괴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염 증상
초기에는 감기몸살처럼 신체 여기저기서 나타나게 됩니다
혈관염 증상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즉 신체 모든 곳에서 발생한다고 보면 되는데 우선 전식적으로 근육통, 고열, 관절통, 피로감 등이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조금 더 진행되면 코피, 인후염, 부비동염, 포도막염 이 생기게 되며 폐에서는 가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신장에서는 단백뇨, 혈뇨가 나오고 피부는 붉은색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거의 모든 질환의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혈관염 증상이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전문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세포가 문제를 일으킨다
외부에서 유입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면역세포가 몸에 있는 혈관을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하게 되면 자가면역질환으로 혈관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히 공격만하면 좋겠지만 공격한다음 염증을 발생시키면서 문제가 발생하게되는것입니다
대부분 전신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 몸은 혈관이 없는 부위가 없기때문입니다
자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코와 귀이며 중요부위에도 잘 나타나게됩니다
보통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점이 많고 코피나 귀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점점심해지게되면서 다양한 혈관염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됩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꾸준하게 연구하면서 혈관염 증상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하는지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지만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추측으로는 유전, 중금속, 미세먼지 등이 원인으로 꼽고 있지만 뒷받침해줄 연구결과가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해당 추측에서는 원래 태어날 때부터 혈관이 약하게 태어나게 되면서 혈관염이 잘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혈관이 선천적으로 혈관이 약한 사람들 중 혈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중금속과 미세먼지인데 두 가지다 혈관벽에 심각한 손상을 발생시키게 되면서 혈관염 증상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이것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없어 가설로만 생각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꾸준히 받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문 질환 중 하나이다 보니 국내에서의 통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혈관염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혈액검사, 신체검사, 소변검사, 조직검사 등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종합적으로 혈관염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만약 혈관염이라고 진단이 되면 부신피질 호르몬제, 면역억제제를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두 가지 약물 모두 부작용이 따를 수가 있어서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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