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면 살이 자꾸만 빠지게 된다
갑상선 기능이 지나치게 높아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갑상선 부위에서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면서 이로 인해 신체의 대사작용이 평균보다 지나치게 활발해져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95% 이상은 그레이브스병에 의해서 발생하며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갑상선 세포들이 갑상선을 자극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이밖에도 갑상선에 종양이 생겼거나 호르몬 분비를 과하게 생성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도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주된 증상들은 식욕이 올라가고, 갑자기 살이 쭉 빠지며, 더위를 심하게 타고, 배변 횟수 증가, 손떨림,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이유를 생각해봐야 하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당뇨 일수가 있다?
초기 당뇨병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의심할만한 증상이 보일 때는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 목마름, 소변을 자주 보게 됨.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등이 있습니다
목마름의 경우 혈당이 과하게 높아져 피가 끈적하게 변하면서 신체에서는 이를 묽게 만들기 위해 수많은 수분이 필요로 하게 되어 섭취하는 물의 양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다음 소변량 같은 경우 혈당이 너무 많아 몸에서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몸에 있는 지방과 단백질 성분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살이 빠지게 됩니다
요즘은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살 빠지는 이유가 본인이 다이어트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을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되면 혈당이 너무 높거나 이미 당 뇨끼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암 일수가 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암이 발생하게 되면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 몸의 영양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암이 초기에 발병하게 되면 가장 먼저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복부팽만이나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먹는 양이 전보다 현저하게 줄어들고 배변습관에도 변화가 생기고 복수를 차게 해서 팔다리는 말랐는데 배만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주일 만에 갑자기 10kg이 빠졌던가 아니면 하루에 한 번씩 몸무게를 잴 때마다 1kg씩 줄어들고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성 식욕부진
음식에 대한 욕망이 점점 사라지는 질환입니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마르고 싶다는 욕망이 매우 강했을 때 발생하는 정신적인 질병입니다
주로 먹는 것을 제한하며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심하면 하루에 한 끼도 안 먹고 싶을 만큼 음식에 대한 갈망이 낮아지게 됩니다
대부분 신경성 식욕부진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은 한 끼를 먹게 되더라도 체중이 증가할 것 같은 강박증이 사로잡히며 이로 인해 설사약, 이뇨제를 남용하기도합니다
또한 운동을 과도하게 열심히하거나 음식을 여기저기에 감추는 등의 이상한 행동까지도 서슴없이 하게됩니다
이로인해 영양실조가 발생하고 손톱이 갈라지고 피부가 매우 좋지 않으며 심각한 노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이런 섭식장애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판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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