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의 원인 확인하자

몸속 체액 정체

1.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체액과 함께 다리 부근에 남아있으면 다리에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2. 다리 말고도 얼굴, 손, 상체 부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3. 주로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4. 대부분 의학적인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5. 심각할 경우 수술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정맥 질환

1. 다리 부근에 있는 정맥판이 손상이 발생하면서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 주로 종아리 부근에서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증상은 가렵고 따가우며 다리가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4. 많은 사람들이 하지정맥류를 모르고 살거나 있어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이경우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주 붓는다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6. 경우에 따라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을 해도 다시 재발할 수가 있습니다.

 

 

정맥부전

1. 혈액순환이 다리에서 심장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2. 심장에서 다리까지 제대로 혈액이 운반되지 않아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초래합니다.
3. 증상은 종아리 저림, 통증, 무거움,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4. 정맥부전은 빠르게 발견하면 약물치료로 크게 효과를 보게 되지만 만약 치료시기를 계속 늦춘다면 만성으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5. 그러니 가능하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와 관련된 질환

1. 만성이나 여러 폐질환 역시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2. 만약 병원 진단을 받아봤는데 부종의 정확한 원인을 제대로 찾기가 힘들다면 의심해볼 만합니다.
3. 대부분 초기 증상에서 나타나는 확률이 높습니다.
4. 폐암의 경우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꾸준한 검진이나 검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림프부종

1. 만성질환으로써 림프절 부위가 손상이나 질환으로 인해서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분비하면서 축적하게 됩니다.
2. 다리뿐만 아니라 전신이 붓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마찬가지로 늦게 치료하면 치료할수록 점점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다리 부종 질환 2가지

 

간경화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간 섬유층에 영향을 끼치는 질환입니다.

간경화가 무서운 이유는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며 여러 간질환의 합병증까지 발생시키게 됩니다.

 

어떤 원인이 있나?

대부분은 B형 간염을 시작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윌슨병, 간염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나게 되며 원인이 없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무증상이 많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식욕부진, 복통, 소화불량, 부종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복수가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며 숨이 가빠지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이 매우 불규칙하게 바뀌게 되며 심각한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울혈 심부전 질환

심장의 혈액순환 능력이 감소되어서 신체 여러 조직에 제대로 산소공급이 힘들어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무엇인가?

주로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 판막질환, 심근경색, 동맥질환 등 여러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이밖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만 아직 명확한 근거가 없으므로 구체적인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나타나는 증상

숨 가쁨, 호흡곤란, 어지러움, 심각한 부종, 불면증, 체중 증가, 메스꺼움, 야뇨증 등 매우 많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앓고 있는 질환이 있을 경우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